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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격변하는 한국 언론 환경과 조선일보의 위기
출처: 조선일보는 윤석열을 심판할 수 있을까? | 이완배 기자 | 변상욱의 미디어 알릴레오 12회
주요 테마:
- 한국 언론의 과거와 현재: 권위주의 시대부터 IMF 외환 위기, 그리고 종편 등장 이후 변화된 언론 환경을 진단하고, 언론사 내부의 역량 약화 및 보수화 경향을 분석합니다.
- 조선일보의 위상 변화와 전략적 고민: 과거 보수 진영의 '의제 설정' 기능을 담당했던 조선일보의 위상 약화와, 탄핵 정국 하에서 겪는 혼란, 그리고 새로운 전략 모색 가능성을 논의합니다.
- 보수 진영의 분열과 극우 세력의 부상: 전통적인 보수 세력의 균열, 아스팔트 우파로 대표되는 극우 세력의 성장, 그리고 이들이 언론 및 정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 재벌과 언론의 관계 변화: 과거 재벌의 영향력 행사 방식과 현재 길거리 정치의 부상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 그리고 언론과의 관계 변화 가능성을 전망합니다.
- 디지털 시대의 언론 환경: 유튜브 등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의 성장과 전통 언론의 위기, 그리고 저널리즘의 역할 변화에 대한 고민을 제시합니다.
- 진보 언론의 과제: 진보 언론의 '객관성'에 대한 집착이 오히려 불균형을 심화시키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소신과 신념을 바탕으로 한 저널리즘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주요 내용 및 핵심 아이디어:
1. 한국 언론의 변화와 위기
- 과거 권위주의 정권 시절 언론 통제와 80년 언론 강제 해직 등을 거치면서 언론 내부의 자율성과 비판 정신이 약화되었습니다.
- IMF 외환 위기를 겪으며 언론사들이 구조조정을 실시했고, 이는 언론사 내부의 갱신 동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이완배 기자는 "IMF 뭐 이제 거기다가 우리는 언제든지 정리해고 될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라는 자기 인식 그러니까 현타가 온 거죠. 그런 것들을 하면 지금 언론들이 왜 일단 이렇게 움추려 들고 보수적이고 눈치를 열심히 살피는 가에 대한 기본적인 이제 배경은 될 거다."라고 분석했습니다.
- 종편 등장 이후 언론 시장 경쟁이 심화되었고, 이는 언론사들의 보수화 및 정파성 심화 경향으로 이어졌습니다.
2. 조선일보의 위상 약화와 전략적 고민
- 과거 보수 진영의 '의제 설정' 기능을 담당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조선일보는 디지털 시대의 도래와 함께 그 위상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 탄핵 정국 하에서 조선일보는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으며, 기존의 전략적 프레임워크가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이완배 기자는 "조선일보가 극심한 혼란을 겪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라고 진단하며, "주도권이 길거리로 넘어 왔지 않습니까"라고 현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 조선일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리스크를 관리하며 차기 대선을 준비하는 전략을 모색했으나, 친이 쿠데타 시도 등 예상치 못한 변수로 인해 당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탄핵 이후 조선일보는 이재명 대표의 대권을 막기 위해 극우 세력을 이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지만, 이 역시 내부적으로 큰 혼란과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길거리의 통제되지 않는 목소리와 기존의 보수 지지층의 이해관계가 충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이완배 기자는 "조선일보 입장에서는 어떤 식으로건 저 세력을 이용을 해서, 윤석열 탄핵을 조금이라도 지연시키고 어떻게서든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아야 되겠다는 쪽으로 스탠스를 전환한 것처럼 보이기는 해요"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속으로 제가 제대로 못 졸려고 저러나, 왜냐면 저게 되려면 길거리에서 통제되지 않는 얘기들을 다 그럴싸하게 소화를 해 줘야 되는데"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3. 보수 진영의 분열과 극우 세력의 부상
- 전통적인 보수 진영은 군부, 검찰, 경찰, 사법부, 언론, 재벌, 강남 신흥 부자, 친일 수구 세력, 미국 등 여러 블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거에는 조선일보가 이러한 블록들을 연결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 그러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극우 성향의 '아스팔트 우파' 세력이 부상했으며, 이들은 기존 보수 세력의 통제를 벗어나는 경향을 보입니다.
- 이완배 기자는 과거 "보수 세력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길거리에서 벌어지고 있는 운동 무브먼트에 대해서 일고의 가치도 안 뒀었던 거 같습니다"라고 설명했지만, 현재는 "예전에는, 이 사람들이 보수 진영에서의 변방 잉여 세력이었던 지금은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이들의 영향력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 전광훈 목사 등으로 대표되는 극우 세력은 조직화 및 요새화되어 독자적인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이는 조선일보를 비롯한 기존 언론의 의제 설정 기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4. 재벌과 언론의 관계 변화
- 과거 재벌은 조선일보 등 주요 언론에 광고를 제공하며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반영하는 보도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 그러나, 길거리 정치의 부상과 통제 불가능한 극우 세력의 등장으로 인해 재벌들은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자신들의 의사를 관철하기 어려워졌습니다.
- 이완배 기자는 "재벌의 의사를 저들이 어떻게 수렴을 해서, 이 길거리에 통제되지 않는 목소리들과 융합을 시킬 수 있을지 진짜 궁금하기도 하고, 저는 잘 될 거 같지가 않습니다"라고 전망했습니다.
- 재벌은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상황을 선호하며, 통제 불가능한 거리의 무브먼트에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5. 디지털 시대의 언론 환경
- 유튜브 등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의 성장은 전통 언론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고 있으며, 특히 돈이 개입된 극우 유튜버들의 활약은 기존 언론의 의제 설정 기능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 이완배 기자는 "돈이 끼어 버렸지 않습니까 유튜브에서... 거기에 유튜버들이 안 달라들 수 없을 것 같고요. 조선일보는 최소한 그런 짓은 하지 못할 것 같고"라며 전통 언론의 딜레마를 지적했습니다.
- 사람들은 특종 보도를 한 매체의 뉴스를 소비하기보다는, 이를 요약하거나 해설하는 다른 콘텐츠를 소비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6. 진보 언론의 과제
- 진보 언론이 '객관성'이라는 명목 하에 기계적 균형을 추구하는 것이 오히려 보수 편향적인 한국 언론 환경에서 불균형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 이완배 기자는 "진보 언론들은 내가 무슨무슨 신문의 기자로서 우리 언론의 완결성... 민주당 한 마디 실어주면 국민의힘 한 마디 실어줘 내 언론의 완결성은 높을지 모르겠는데 독재 그이 보기 이렇게 덩어리로 다가오는 뉴스 덩어리 속에 술를 보면... 그런 태도 자체가 9대 1이 되는 편향의 기여를 해버립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진보 언론은 '객관성'에 대한 결벽주의에서 벗어나, 사회의 발전과 민중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소신과 신념을 가지고 보도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됩니다.
- 이완배 기자는 "소신을 갖췄으면 좋겠습니다. 소신 예 그리고 신념을 수기 있으면 좋겠습니다... 언론으로서 무엇이 이 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무엇이 이 땅의 민중들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그 소신을 구성원들과 함께 수기를 하고 신념을 가지고 용기 있게 밀고 나가는... 우리나라에서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일들을 언론이 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제언했습니다.
- 언론은 단순한 사실 전달을 넘어, 깊이 있는 분석과 해석을 통해 독자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미디어 알릴레오 12회에서 이완배 기자는 급변하는 한국 언론 환경 속에서 조선일보를 비롯한 기성 언론들이 겪는 위기와 도전을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탄핵 정국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전통적인 언론의 영향력 약화, 극우 세력의 부상, 디지털 미디어의 도전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하며 한국 언론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언론 본연의 역할을 되찾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소신과 신념을 바탕으로 한 저널리즘의 회복이 시급하며, 진보 언론 역시 '객관성'이라는 틀에 갇히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사회 비판 기능을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
탄핵 정국과 언론의 역할: 심층 분석 스터디 가이드
퀴즈 (총 10문제)
- 1. 이완배 기자는 현재 한국 언론계의 상황을 과거 IMF 시절과 비교하며 어떤 유사점과 차이점을 지적했습니까? (2-3문장)
- 2.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주요 보수 언론들이 각기 다른 성격과 전략적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이완배 기자는 분석했습니다. 각 언론사의 특징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각 1문장)
- 3. 이완배 기자는 보수 진영의 여러 블록(군부, 재벌, 언론 등)이 어떻게 연합하고 작동하는지 설명하면서 조선일보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조선일보의 주요 기능은 무엇이라고 보았습니까? (2문장)
- 4. 과거 보수 세력과 현재 '아스팔트 우파' 세력의 차이점에 대한 이완배 기자의 분석을 요약하고, 이러한 변화가 언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간략히 언급하십시오. (3문장)
- 5. 이완배 기자는 재벌들이 현재 탄핵 정국과 길거리 시위에 대해 어떤 우려를 가질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2문장)
- 6. 과거 조중동을 비롯한 기성 언론의 의제 설정 기능이 현재 약화된 이유를 이완배 기자는 무엇이라고 분석했습니까? (2문장)
- 7. 언론인 출신 정치인의 증가에 대한 이완배 기자의 개인적인 견해와 함께, 그가 우려하는 특정 행태 두 가지를 언급해 주십시오. (3문장)
- 8. 탄핵 정국 초기 조선일보의 혼란스러웠던 반응과 이후 점차 방향을 잡아가는 듯한 모습에 대해 이완배 기자는 어떻게 해석했습니까? (2문장)
- 9. 이완배 기자는 현재 한국 진보 언론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으로 '자기 제호의 언론의 완결성'에 대한 집착을 지적했습니다. 이것이 전체 뉴스 소비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무엇이라고 설명했습니까? (2-3문장)
- 10. 이완배 기자는 기성 언론과 뉴미디어의 관계 및 미래에 대해 논하며, 단순히 팩트 경쟁을 넘어선 어떤 요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까? (2문장)
퀴즈 정답
- 1. IMF 시절에는 경제 위기로 인해 언론사 내부에서 정리해고의 불안감이 컸고, 좋은 기자들이 많이 떠났으며 남아있는 기자들은 보신주의적인 태도를 보이게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는 종이 신문의 영향력이 약화되고 유튜브 등 새로운 미디어 환경이 조성되어 언론 환경 자체가 크게 달라졌다고 보았습니다.
- 2. 조선일보는 전통 언론으로서 의제 설정 기능을 중시하고 보수 진영 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려 합니다. 중앙일보는 친재벌적인 스탠스를 바탕으로 경제계의 이익을 대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동아일보는 과거 민족지로서의 정통성을 내세우지만, 현재 생존 전략에 대한 고민이 깊어 보입니다.
- 3. 조선일보는 보수 진영의 다양한 블록들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전략을 제시하며, 각 세력들을 결집시키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한다고 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보수 진영 전체의 권력을 유지하고 영향력을 확대하려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 4. 과거 보수 세력은 길거리 시위와 같은 대중 운동을 주변적인 현상으로 간주하고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아스팔트 우파' 세력은 과거의 잉여 세력이 아닌, 극우화되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요한 세력으로 진화했습니다. 이는 언론이 더 이상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여론을 주도하기 어렵게 만들고 혼란을 야기합니다.
- 5. 재벌들은 예측 불가능하고 통제되지 않는 길거리 시위가 자신들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할 수 있습니다. 시위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요구가 분출되거나, 기존의 질서와 안정적인 경영 환경이 훼손될 가능성을 염려하기 때문입니다.
- 6. 과거에는 조선일보와 같은 주요 언론이 의제를 설정하면 다른 매체와 대중이 따라오는 경향이 있었으나, 현재는 인터넷,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의 등장으로 정보 유통 경로가 다원화되었습니다. 돈이 개입된 유튜브 채널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기성 언론의 의제 설정 기능은 약화되었습니다.
- 7. 이완배 기자는 개인적으로 언론인 출신 정치인을 매우 싫어했으며, 그들이 언론에 남아 장난질을 치거나, 정치권에 가서 언론의 정보를 빼내거나, 비겁하게 언론계로 되돌아오는 행태를 우려했습니다.
- 8. 탄핵 국면 초기에 조선일보는 예상치 못한 사태 전개에 당황하여 내란 시도를 비판하는 듯했으나, 검찰의 움직임과 여론의 변화를 감지하며 보수 진영의 위기감을 느끼고 탄핵 지연 및 정권 유지 방향으로 선회하려는 혼란스러운 과정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9. 진보 언론들이 공정성을 기계적으로 추구하며 여당과 야당의 주장을 균형 있게 보도하려고 노력하지만, 현실적으로 보수 진영의 뉴스 생산량이 훨씬 많은 상황에서 이러한 태도는 오히려 전체 뉴스 생태계의 불균형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10. 이완배 기자는 뉴미디어 시대에는 단순히 누가 더 빨리 팩트를 보도하느냐의 경쟁을 넘어, 어떤 언론이 더 설득력 있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팩트를 해석하고 대중과 공유하는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논술형 질문 (총 5문제)
- 1. 변상욱의 미디어 알릴레오 12회에 나타난 이완배 기자의 분석을 바탕으로, 현재 한국 언론 환경의 주요 특징과 문제점을 논하고, 이러한 상황이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히십시오.
- 2. 이완배 기자는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 언론들이 탄핵 정국에서 보이는 혼란과 전략 변화를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앞으로 탄핵 심판 과정과 그 이후 한국 정치 지형에서 보수 언론들의 역할과 영향력을 전망해 보십시오.
- 3. 이완배 기자는 '아스팔트 우파'의 부상과 이들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가 기존 보수 세력 및 언론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 극우 세력의 특징과 향후 정치 사회적 파급력에 대해 논하십시오.
- 4. 이완배 기자는 진보 언론의 '자기 제호의 완결성'에 대한 집착이 오히려 뉴스 생태계의 불균형을 심화시킨다고 비판했습니다. 그의 주장에 대한 찬반 의견을 제시하고, 한국 진보 언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하십시오.
- 5. 이완배 기자는 기성 언론과 뉴미디어의 관계 변화를 언급하며, 해석력 있는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한국 언론 환경에서 레거시 미디어와 뉴미디어가 상호 보완하며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논하십시오.
용어 해설
- 조중동: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를 묶어 부르는 용어로, 한국의 주요 보수 성향 신문들을 지칭합니다.
- 탄핵 정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 및 심판 절차가 진행되는 정치적 상황을 의미합니다.
- 내란: 국가 존립을 위협하거나 헌법 질서를 파괴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키는 행위를 말합니다.
- 의제 설정 기능: 언론이 특정 이슈를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로 부각시키고 논의의 대상으로 만드는 역할을 의미합니다.
- 보수 블록: 한국 사회의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다양한 집단 및 세력(예: 군부, 재벌, 언론, 극우 세력 등)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 아스팔트 우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거리 집회 등 적극적인 시위 활동을 벌이는 극우 성향의 보수 세력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 요새화: 어떤 세력이 외부와 단절된 채 내부적으로 결속력을 강화하고 특정 이념이나 주장을 고수하는 현상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 재벌: 한국 경제를 주도하는 대규모 기업 집단을 의미합니다.
- 폴리널리스트 (Polynalist): 정치(Politics)와 언론인(Journalist)을 합친 신조어로, 언론인이 정치에 참여하거나 정치적 활동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 기계적 균형: 언론이 사안의 본질이나 비중에 상관없이 양쪽 입장을 동일하게 제시하여 객관성을 확보하려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 소신: 굳게 믿는 바나 생각.
- 신념: 어떤 사상이나 이론, 또는 가치 등을 굳게 믿는 마음.
- 레거시 미디어 (Legacy Media): 전통적인 형태의 언론 매체(신문, 방송 등)를 의미합니다.
- 뉴미디어 (New Media): 인터넷, 소셜 미디어 등 새롭게 등장한 디지털 기반의 언론 매체를 의미합니다.
- 시민 언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형태의 언론 활동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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