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토피아 정치 풍자 웹툰 시리즈 🎬 〈대선행〉 Ep.02 - "균열, 그리고 혁신동맹"

〈대선행〉 Ep.02 - "균열, 그리고 혁신동맹"

 

"균열, 함정, 붕괴, 그리고 불길한 징후"

 

컷1. 비상 회의실 — 죽은당 좀비 본부

(장면) 붉게 깜빡이는 경보등. 비상회의가 열린다.

• 권영서, 피투성이 넥타이 매고 무대 위에 서있다.
• 권성돌과 김기늘이 휘청이며 좌우에 선다.

권영서: (갈라진 목소리) "우린… 아직 끝나지 않았다. 비상 체제로 간다!"

(구호) "윤-곰! 윤-곰! 우리는 정의다!"

 

컷2. 서서히 사라지는 윤곰 — 버려진 벙커

(장면) 윤곰이 힘없이 의자에 주저앉아 있다.

• TV 속에는 "탄핵 확정", "검찰 조사 중" 자막 반복.
• 침묵 속에 썩어가는 얼굴.

윤곰: (쉰 목소리) "정의는... 나였다..."

(점점 흐릿해지며 사라지는 윤곰)

 

컷3. 청화대행 열차 — 내부 긴장 고조

(장면) 이도한과 김동안, 김경인이 열차 안에서 설전.

 

김동안: (차가운 눈빛) "미래는 이상만으론 못 지킨다. 현실을 봐야 해."

김경인: (조용히) "하지만 시스템을 잃으면 다 잃는다."

 

 

이도한: (단호하게) "우린... 사람을 지키러 가는 거야. 청화대는 권력의 종착지가 아니라, 시작이다."

 

 

컷4. 열차 객실 어딘가 — 수상한 움직임

(장면) 누군가 몰래 통신기를 조작하는 그림자.

• 손목에 반짝이는 파란색 좀비 바이러스 흔적.
• 열차 안에 배신자가 숨어 있음을 암시.

 

컷5. 죽은당 비대위 — 혼돈과 붕괴7

(장면) 권영서가 좀비 무리 앞에서 연설하지만, 분위기는 얼어붙어 있다.

• 오세운과 임승민의 의자 비어있다.
• 오세운: "백기 투항한다. 새 보수는 죽었다."
• 임승민: "기득권을 지키려는 좀비들과 함께할 수 없다."
• 뒤쪽에서는 한두수를 둘러싼 음모 소문이 퍼진다.
• 김여진도 조사 대상이지만 여전히 그림자처럼 입김을 남긴다.

 

권영서: (분노) "우릴 버리고 떠난 자들은 잊어라! 우린 여전히 싸운다!"

(그러나, 나결원과 일부는 냉소적으로 미소 짓는다.)

 

 

컷6. 어두운 골목 — 명세균 석방

(장면) 쇠창살 문이 열리고, 명세균이 어두운 골목으로 나온다.

• 그를 기다리는 검은 양복의 검찰 관계자들.
• 그림자 속 인물: "계획은 변하지 않았다."

 

(불길한 음악)

내레이션: "죽은 당의 망령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컷7. 열차 엔진룸 — 시한폭탄 발견

(장면) 민수현이 열차 점검 중, 엔진 안에서 이상한 장치를 발견한다.

민수현: (경악) "이건... 폭탄이야!"

• 긴박한 경고음.
• 시간은 빠르게 줄어든다.

 

컷8. 열차 앞칸 — 이도한의 선택

(장면) 이도한, 결의에 찬 눈빛.

이도한: (속으로) "배신자가 있든, 함정이 있든... 끝까지 가야 한다."

• 헌법책을 다시 움켜쥔다.
• 기차는 폭발 직전, 청화대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린다.

 

 

"혁명동맹, 열차에 합류하다"

 

컷1. 어두운 터널 — 별도 소형 열차 등장

(장면) '혁명동맹'이라 적힌 작고 낡은 열차가 청화대행 본열차를 향해 질주한다.

• 열차 안, 붉은 깃발과 다짐 문구: "내란 종식, 정권 교체!"
• 김선민, 혁명동맹 대표가 손을 모은 채 굳은 표정.

김선민: (속으로) "우린 독자 노선을 포기했다. 모두 하나가 되어야 한다."

 

컷2. 청화대행 열차 — 접속 직전

(장면) 대선행 본열차 후방 커넥터가 열리고, 혁명동맹 열차가 접근한다.

• 긴장 속 이도한과 이하나(고민정 패러디)가 대기.

이하나: (속삭이며) "그들이 올 줄은 몰랐어요."

이도한: (미소) "함께라면, 이길 수 있어."

 

컷3. 혁명동맹 열차 연결 성공 — 하나된 열차

(장면)

• 두 열차가 커넥터를 통해 합쳐진다.
• 혁신동맹 대원들이 청화대행 열차로 넘어온다.
• 선두에는 조현도(혁신동맹 대표)가 굳은 표정으로 서 있다.
• 그 옆에는 박은아(청화대행 전략 조정관)가 합류를 조율하고 있다.
• 모두가 푸른 완장과 붉은 포인트가 들어간 뱃지를 착용.
• 열차 내부에 '조국혁신당 스타일' 푸른 깃발이 걸려있다.

(대사)

조현도: "우리는 청화대행 열차의 승객이다! 내란은 끝내야 한다!"

박은아: (굳은 표정) "이제 진짜 승부가 시작된다."

 

컷4. 외부 — 좀비당의 습격 가속화

(장면) 죽은당 좀비들이 대규모 떼거지로 몰려온다.

• 권성돌, 김기늘, 나결원이 망가진 깃발 흔들며 돌진.
• 좀비 무리들 외침: "윤-곰! 윤-곰! 청화대는 우리의 것!"

 

 

컷5. 열차 안 — 전열 정비

(장면)

• 청화대행 열차 내부, 대규모 승객(혁신동맹 + 기존 청화대행 대원들)이 하나로 모인다.
• 이도한(이재명 패러디)이 중앙에서 승객들에게 힘차게 외친다.
• 조현도, 박은아도 함께 서 있다.
• 모든 사람들이 서로 손을 맞잡으며 결의를 다짐.

(대사)

이도한: (단호한 외침)

"우리는 하나다! 내란을 끝내고, 정의를 세우자!"

 

 

컷6. 마지막 — 열차 전속력 돌진

(장면)

• 청화대행 열차와 혁신동맹 열차가 하나로 합쳐진 거대한 열차.
• 거대한 강철 괴물처럼 앞으로 달려간다.
• 뒤편에서는 무너지는 좀비당 무리들이 점점 멀어져 간다.
• 전방에는 아직 희미하지만, 청화대(청와대 패러디)의 불빛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내레이션)

• 이도한(나레이션):
• "정의는 포기할 수 없다. 우린, 반드시 도달할 것이다."

 

🎬 대표 대사 모음 (Ep.02)

• 권영서: "좀비는 죽지 않는다. 재구성될 뿐이다."
• 윤곰: "정의는... 나였다... (허망한 마지막 한마디)"
• 이도한: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건, 오직 우리 자신뿐이다."
• 김선민: "우리는 무기를 내려놓고, 깃발을 들었다."
• 이하나: "혁명은, 함께 갈 때 완성된다."
• 민수현: "이젠 우리 모두, 같은 열차다."
• 오세운: "책임지지 않는 보수에 더 이상 내 자리는 없다."
• 임승민: "기득권에 기대는 자들은 스스로 몰락할 것이다."
• 명세균: (석방되며) "어둠은 다시, 길을 찾는다."

 

🎥 에피소드 요약 (Threads / 쇼츠용)

"2025년, 청화대를 향한 열차에 균열이 생긴다. 배신자와 함정 속에서도 혁명동맹이 합류하며, 하나로 뭉친 청화대행 열차!

 

윤곰은 사라지고, 죽은당은 혼돈에 빠진다.

명태균은 석방되고, 검은 계획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우리는 이길 수 있다,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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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관 업데이트

이름	역할	성격 및 특징
조현도 (趙炫道)	혁신동맹 총책 리더	지적이고 강직함. 민주헌정 수호에 목숨을 거는 인물. 열정적이지만 냉정한 전략가적 면모도 있음.
박은아 (朴恩雅)	청화대행 열차 전략 조정관	부드럽지만 단호한 카리스마. 전술/협상 전문가.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한 리더십 발휘.

 

✅ 비주얼 콘셉트

• 조현도: 약간 회색빛 짧은 머리, 지적인 인상, 헌법 책 자주 들고 다님.
• 박은아: 단정한 단발머리, 슬림 수트, 푸른색 스카프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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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03 곧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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